군 4-H연합회 연말총회 개최
2004년 회장에 황선일씨 선출
2003-12-20 곽주희
2004년도 신규 임원 선출에서 회장에는 황선일(25, 내속 북암)씨,부회장은 김영규(삼승 원남), 여부회장 민해진(24, 삼승 원남), 차석부회장 최경철(22, 내속 하판)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기타 감사와 부장은 연임됐다.
군 4-H연합회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면 20개 4-H회에 915명(남522, 여393)의 회원을 확보하고 시범초등학교에 종곡초등학교가 선정돼 국화 및 야생화, 목화, 장미, 화초고추 등을 재배했으며, 산외초등학교와 속리중학교는 국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꽃동산조성과 사물놀이를 구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4개 4-H회에 꽃묘 1만3134본(660만2000원)과 취미과제 실습으로 10개교 718명에게 574만4000원을 지원했으며, 영농 4-H회 시범영농지원은 2명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교육행사 실적으로는 임원교육 3회, 스승의 날 행사, 청소년의 달 행사, 지도교사 및 관계자 연석회의, 야영교육, 제49회 4-H경진대회 개최, 모범회원표창 15명, 28명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중앙 및 도 교육은 지도력 배양 및 문화체험 4명, 지도교사 임원 연석회의 3명, 지도교사 기본교육 5명, 문화탐방 3명, 일본배낭연수 1명, 영농4-H회원 및 지도교사 해외연수(대만, 태국, 싱가포르) 각 1명, 서울현장체험 14명, 영농4-H회원 교육 4명, 중앙경진대회 7명, 대상시상식 18명이 참석했다.
시상으로는 4-H본부에서 김무경 회원이 본부장상인 우수회원상을, 충청북도 4-H대상식에서 김영규 부회장이 영농기술개발 식량작물분야 본상을, 황선일 회장이 축산분야 장려상을, 4-H후원회장 이진원 지도자가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