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건설자재 절도단 구속 2003-12-13 보은신문 보은경찰서(서장 김종해)는 지난 9일 전국 각지의 공사장을 돌며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문 모(47, 강원도 원주시)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 7월 24일 새벽 1시께 삼승면 달산리 사직교 가설공사장에서 철재 파이프 900여개(시가 90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충북과 강원, 경북 등 전국을 돌며 6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