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선 탄부면 행정주사

행자부장관상 수상

2003-11-29     송진선
최광선 탄부면 총무담당 주사가 지방세 체납액 정리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12월 1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는다.

최주사는 탄부면 재무 담당 주사로 재직하던 2001년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지방세 561건 5089만여원과 체납세액 140건 610만원을 100% 징수해 체납액 없는 지역을 만든 주인공이다.

이와함께 건축물 일제조사 및 지방세 전산을 정비하는 등 지방세수 증대 방안을 강구했는가 하면 군 홈페이지에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세무상식과 지방세 사례 등을 제공, 납세편의와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도 했다.

이밖에 지방세 안내 서한문을 발송하고 세정업무 추진을 위해 전화번호부를 제작하는 등 지방세 징수에 다각도로 노력, 체납액 한 푼 없는 지역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