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보은향우회 홈페이지 개통
회원간 친목 도모의 장 활용
2003-11-08 보은신문
특히 메모장에는 속리산 가을 한마당 행사 참여 안내 및 군민 체육대회 참여안내 등 고향과의 가교역할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개통됐으나 아직 이를 회원들이 잘 몰라 접속 건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알림창은 한화추방 관련 시위때 방문했던 대구 향우회원들의 안부를 묻거나 보내준 고구마를 잘 먹었다는 등 고향민간의 애틋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는 김기성씨는 “고향소식과 출향인 소식, 회원간의 지탄없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대구 회원은 물론 보은 지역주민 기타 지역 출향인들의 방문을 바라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고향의 DDD번호를 활용, www.dd043.com.ne.kr이다.(☎ 053-555-7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