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신창성 태극마크 달아

2003-11-08     곽주희
보은의 기린아 신창성 선수가 김수경 선수와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사격연맹은 지난 5일 내년 2월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할 남녀 국가대표 28명을 선발했다.

신창성(23, 내속 사내, 상무) 선수는 클레이 사격 남자 트랩부분에 뽑혀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2004년 아테네올림픽 대표선수는 내년 5월까지 5차례 선발전을 치른 뒤 합산 성적을 근거로 선발할 예정이어서 김수경 선수와 신창성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려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