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리 앞 국도 선형 개선
10억여원 투입, 내년 9월 완공 계획
2000-12-02 송진선
누청 입구 삼거리 인근부터 말티 휴게소 삼거리 쪽 직선도로와 연결하는 것으로 도로 연장 720m에 대해 도로폭은 10m으로 포장 폭이 3.5m로 기존 국도보다 넓어 대형 화물 운송 차량 통행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야지구 앞 국도의 경우 97년 1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98년에는 8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또 99년에는 10건의 사고가 일어났고 이중 2명이 사망했으며 올해도 5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등 매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사망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는 추세여서 주민들은 그동안 도로 선형 개선을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