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천 복개 전망 밝아

'김군수와 역대군수단 간담회'서 약속

1995-11-11     보은신문
불로천을 복개 할수있는 예산 30억을 지원 해주겠다는등 김동기전군수등 역대보은군수들이 보은에 관심을 갖고 기여를 하겠다는 약속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철군수와 군실무단, 그리고 이영복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은 지난 9일 역대보은군수중 중앙진출 인사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군재정에 뒷받침이 되어 줄것과 보은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서울 삼청동에서 이재충전군수(청와대 비서실), 김동기전군수(내무부 재정경제과장) , 김중구전군수(중앙 공무원교육연수중), 이석의 전군수(내무부 연수원기획부장)를 만난자리에서 보은군정의 현안보고를 한데이어 "보은군수 출신으로 보은에 관심을 갖는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군재정 뒷받침등에 큰 힘이 되어 줄 것" 당부했다.

이자리에서 역대보은군수들은 "불로천을 복개하는데드는 예산 30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약속하는 한편, 그의 국립공원내 기간사업 추진등 보은에서 이루어지는 현안문제 해결에 함께 관심을 갖고 기여를 해줄것" 약속했다. 한편, 방문단은 이에앞서 서울 관악농협에서 개최되는 95 청풍명월 내고장 행사에도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저녁에는 서울 용산구 국방회관에서 열린 재경군민회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군정보고와 출향인사 기업유치 설명회를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종철군수, 이영복군의회 의장, 박대종 문화원장이 참석했고, 군청에서 이응수 내무과장, 김수백 기획실장과 최욱환 전재경군민회장, 백중영 재경군민회장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