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티재 우수관 복개전망

군도 4개선노선… 지방도 승격으로

1995-10-28     보은신문
[산외] 봉계-동화간등 4개노선의 군도가 지방도로 승격되어 도로확포장등 사업추진이 용이하게 되었다. 지난 9월 23일자로 봉계-동화간 군도, 고석-창리간, 현리-동정간, 거교-도율간 4개노선의 군도에 대한 지방도 승격이 내무부의 승인을 얻었고 충북도의 고시를 남겨놓고 있다.

특히 봉계-동화간 군도가 지방도로 승격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현안사업이었던 도로확장이나 구티재의 우수관복개공사등 사업추진이 용이 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도로는 그동안 청주방면의 속리산관광차량들이 산외면을 겨유해 속리산을 찾고 있는데 도로가 좁은 병목현상을 빚언온데다 구티재의 우수관 복개공사가 사업비 부족으로 1/3밖에 시행되지 않아 차량들이 바퀴가 빠지는등 사고위험이 누차지적되어 왔었다. 그런데 이번 지방도 승격으로 우수관복개공사는 물론 도로확장이 용이해져 주민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