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내년 3월 보은분원 낼듯

1995-10-21     송진선
1년코스의 대학원과정을 개설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보은분원이 유치될 전망이다. 정원 60명으로 개설할 예정인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분원은 정원이 채워지면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

현재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분원은 교육발전협의회(회장 박재현)와 보은분원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태)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대전대학교에서 경영대학교에 입학, 과정을 밟고있는 김광태씨(군식수계장)에 따르면 대학당국과 협의한 결과 분원개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군내에서도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이러한 과정을 수료했고 또 과정을 밟고있는데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보은분원유치 추진위원회에서는 현재 20여명의 주민들이 경영자과정이나 고위관리자 과정을 밟고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봐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1년과정의 대학원과정을수료할 것으로 예상, 분원이 개설될 경우 일부러 청주나 대전으로 나가서 공부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므로 지역 주민들이 경제적 시간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이러한 관리자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식습득하는등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이 되므로써 생활의 질을 높이는등 많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분원을 유치하기위해 적극적인 운동을 벌이고 있는 추진위원들은 분원이 개설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은 1년코스로 매학기별 60명 정원으로 하고 있으며 학기당 수업료는 65만원이고 학력, 연령, 성별에 제한이 없다. 이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40-3422, 44-46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