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밀경작한다
경영수익 사업으로 고수부지일궈
1995-10-07 송진선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탄부면 관계자에 따르면 군비 약 1천5백만원을 투입 공사를 하고있는데 내년 밀 수매로 약 7백60여만원의 순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보청천 고수부지의 활용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되고 참여하겠다는 단체도 많았으나 하천이 소재한 마을과 단체간의 이권 다툼심화등의 문제점이 노축되어 군에서 직영으로 수익사업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던 것.
또한 현재의 하천부지가 사질양토이므로 밀의 적지로 판단 탄부면에서 이를 관리하게 된 것이다. 보청천 고수부지를 적극활용하므로써 유휴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더불어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됨은 물론 지방자치시대에 행정공무원들이 경영수익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주민신뢰도 제고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