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수리교육 호응
농촌지도소 1백43개 마을 순회
1996-12-21 보은신문
윤병제(37) 농기계교육 교관을 중심으로 이병운 지창현 등 4명을 팀으로 짜여진 이들은 농번기엔 농작업에 매달리느라 하루 몇대서부터 많게는 28대까지 저녁 8-9시까지 수리활동을 펴는 이들은 어렵고 힘들때가 많지만 표시내지 않고 열심히 활동한다.
야간 도로를 주행할 때 뒷불이 없어 교통사고를 자주 당하는 경운기 적재함 야광 반사판 달아주는 94년부터 시작해 금년에만도 159대를 부착 총 1.173대를 부착해 줬다. 트랙터 콤바인 등 대농기계 수리는 시간이 많이 걸려 여러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운기 이앙기 분문기수리를 먼저 해주는 한편 수리를 마친 농업인들이 고마워 할때 가장 보람을 느끼며 사용하지 않은 시기에 보관관리가 허술해 수리하는 농기계를 볼때가 가장 안타깝다고 말하고 보관관리를 잘 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