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교원 훈·포장 수상자 11인

김홍격교장등 7명 동백장, 안필준교감 석류장, 김영숙교감등 2명 목련장, 임희순교사 대통령상

1995-09-16     송진선
8월말일자로 퇴임한 군내 교원들에게 군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정년퇴임한 김홍격씨(전 삼산국교장), 이원용씨(전 수한국교장), 이상혁씨(전 수한국교사)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고 임희순씨(전 송죽교사)는 대통령상을 받았다. 명예퇴임한 교원중 정재천씨(국교장, 전 내북국교감), 신상필씨(국교감, 전 내북국교사), 이재철씨(국교감, 전 학림국교사), 이종면씨(국교감, 전 산외국교사)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고 안필준씨(중등교감, 전 보은상고 교사)는 석류장, 김영숙씨(국교감, 전 내북국교사)는 목련장을 수상했다.

이외에 출향인으로서는 청주 동중 교장으로 있다 이번에 정년퇴임을 한 임호순씨도 수상했다.

▲김홍격(전 삼산국교장)
지난 51년 교육계에 투신한 이래 44년간 2세교육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김홍격씨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제고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향토문화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여 향토 학습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고 지역과 학교운영에 학부모 및 지역인사의 참여를 이끌어 교육 풍토를 쇄신하는등 열린교육을 한 교육자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포장 및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