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선후배 한자리에
동문화합모색…새임원진구성
1995-09-02 보은신문
이날 총회에서 보은중학교 재직시 후배양성과 동문회발전에 이바지한 임금수씨(6회)에게 공로패가 주어졌으며 보은중학교 동문의 명예를 드높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수(6회), 유정웅(11회), 이영복군의 회의장(15회)에게 각각 기념패가 주어졌다. 이번 총회로 임기를 마친 이봉로 총동문회장(4회)은 인삿말을 통해 "명문 보은중의 자긍심을 높히는 동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김종철 군수도 축사를 통해 "고향의 밝은 미래를 여는데 기여해온 보중동문인의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은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주진성씨(5회), 부회장에 김병우(6회), 정인채(8회), 조종업(9회), 조충길(11회), 감사에 안효기(6회), 조의신(7회), 총무에 김정규씨를 각각 선출, 새임원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