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2억5천만원 피해
농경지 침수, 도로유실
1995-09-02 보은신문
또한, 회북 용촌리앞 국도 25호선과 산외면 대원리 앞 국도 37호선에 토사가 유출도어 도로가 정체되었으며 보은 노티, 어암, 내속 갈목, 중판, 사내리, 마로 적암, 갈평, 회북 오동, 용촌리의 소규모 하천둑이 무너져 범람했다. 또, 마로 적암리 하천보의 날개벽이 전파되었고 내북 신궁리 강순봉씨와 이원리 이종렬씨, 적음리 김홍철씨 소유의 축사가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고 마로 기대리등 약 2.2㏊의 농경지가 침수되기도 해 농민들이 벼 세우기에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군은 피해조사 내역을 내무부에 보고하는 한편, 이날 비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