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익수씨, '태고준령을…' 펴내
정년퇴임 수상집…제자들이 주축돼 간행
1995-08-26 송진선
그런가하면 86년 서울 신목중학교 재직시에는 경로효친의 실천방안으로 조부모 및 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학생증 뒷면에 부착한 '애친패'를 달아 효행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은 KBS, MBC를 비롯해 중앙일보, 소년경향등에 임익수씨가 제안한 애친패에 관한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이와같이 46년여동안 학생들에게 실천적인 교육을 해온 임익수씨는 그동안 면려포장,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우정희씨와의 사이에 3남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