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광복반세기 경축
기념행사 및 학습발표회 가져
1995-08-19 송진선
합창, 합주, 독창, 무용등 군내 초중고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을 하면서 닦아온 솜씨를 뽐낸 문화의 향연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 때마다 관객들이 많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이 제작한 그림과 붓글씨,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한 지하 전시실에도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의 감상을 위한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진영식교육장은 "광복 50년이 있게 한 선현들의 발자취를 새롭게 조명해 보고 독립운동의 민족정기를 이어받아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학습발표회였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해주었고 관객들도 많이 참여해 지역교육 및 지역의 문화발전에도 기여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