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운수 노사 악수
2000-11-18 송진선
또 노조가 10월30일 체불임금 지급 관련 청주 노동사무소에 진정한 것을 11일 취하하는 등 원만히 해결됐다. 그러나 신흥운수는 자본 잠식 상태로 매년 발생하는 순 손실액이 2억원 규모에 달하는 상황에 있어 회사측이 제시한 안이 준수되지 않을 경우 또다시 분규가 재발될 소지를 안고 있다.
한편 군은 향후 대중교통의 경영향상 대책에 대한 청문회 및 공청회 등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