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수에 주영관씨

대민관계 원만 호평

1995-07-29     보은신문
부군수로 있던 주영관씨가 지난 26일 지방서기관에서 국가서기관으로 승진임명되었다. 지난 1월 부군수로 부임한 주영관씨는 이번에 민선자치단체장이 선거를 통해 취임하고 부단체장의 국가직화에 따라 현직에서 그대로 26일 최종 승진임용이 결정되었다. 보은중 3회, 보은농고 8회를 졸업한 토박이인 주영관 부군수는 지난 57년 산림조합 서기로 공직에 입문한뒤 보은군민방위과장과 청원군식산과장, 도청평가계장, 농촌진흥원 총무과장등을 역임하고 도예산 담당관으로 있다 지난 1월부터 부군수로 재직해왔다.

편안하고 원만한 대민관계와 업무를 꼼꼼하게 챙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영관 부군수는 "신임민선군수를 맞아 새롭게 출발한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군수를 보좌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하며 잘사는 보은만들기에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부인 김덕영씨와 3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