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회 능동적 의정이끌 터
제2대 군의회 이영복 의장
1995-07-15 보은신문
"초대의회가 이루어놓은 토대위에 의원모두의 단합된 힘을 모아 앞으로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나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동반자로서 협조와 지원에도 인색하지 않은 관계를 이어나가겠다"며 교통과 환경문제를 비롯한 오지주민들의 불만과 각종 개발에 따른 민원등 각계각층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의정에 반영하고 주민과 자주 접촉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의회 능동적인 의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군의회의원중 최다득표율(69%)로 군의회에 재입성한 이영복의장은 부인 이희식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현 수한우체국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