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군의 뜻깊은 여름방학
일본 자매도시서 홈스테이에 참석한
1996-08-17 보은신문
하룻동안 한국과 일본의 오랜 역사적 의미를 깨닫는 것은 무리였던 것이다. 고모리 겐지군(고강정립 중학 3)은 자매도시인 보은군의 마로면 세중리에서 10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냈다. 또래친구 박민규군(보덕중 3 박병수의원의 5남)도 만났다. 토마토도 따고 사슴농장에서 먹이도 주었다. 또 문화유적지인 삼년산성과 속리산, 화양동, 보은위성지구국을 방문하기도하고 서당골 관광농원에서는 수영도하고 물썰매도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보은장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