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라이온스보은클럽 최장근 회장

지역봉사에 더욱 힘쓸터

1996-07-27     보은신문
"전회원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기여하는 회원이 되도록 활동 강화에 힘쓰겠습니다"고 지난 19일 취임식을 가진 신임 최장근라이온스회장은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이처럼 클럽의 활동강화는 회원간 화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니만큼 친목도모에 최대 심혈을 기울이고 라이온스 윤리강력의 하나인 "남을 비판하는데 조심하고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아니하며 모든 문제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강령을 라이온스클럽 뿐만아니라 지역의식개혁 사업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7년 창단한 라이온스클럽에 76년에 입회한 최회장은 그동안 1·2·3부회장과 이사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이번에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인 김보배씨와 3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