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글짓기·포스터그리기 대회

135명 중 18명 입상자 선정

2003-07-19     곽주희
군은 6월 26일 안보 및 주민신고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학생 글짓기·포스터그리기 대회입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6.25정전 50주년을 맞아 안보정신을 되새기고 자연스럽게 주민정신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학생 글짓기·포스터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것.

이번 대회에는 군내 초·중·고 학생 135명이 참가한 결과 내용이 포스터 그리기에서는 명확하고 구성을 재미있게 전화 한통화로 모든 주민신고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정소영(동광초 4)양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주민신고가 재난재해 등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김소영(보은여고 2)양이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글짓기 부문 초등부에서는 ‘늦어진 신고’의 서나은(동광초 6)양, 중등부에서는 ‘남북관계’의 안종한(보은중 2)군, 고등부에서는 ‘평화의 도화지위에 그리는 화합이라는 완성작품’의 오진영(보은고 1)군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22일 민방위의 날에 있을 예정이며, 최우수작에 뽑힌 작품은 도 대회에 출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 부문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글짓기 부문 ▲초등부 △최우수 : 서나은(동광초 6) △우수 : 배지연(삼산초 6) △장려 : 최선희(동광초 5) ▲중등부 △최우수 : 안종한(보은중 2) △우수 : 서동준(보은중 2) △장려 : 이선경(속리중 2) ▲고등부 △최우수 : 오진영(보은고 1) △우수 : 오윤정(보은여고 1) △장려 : 이미진(보은여고 1) ▶포스터 부문 ▲초등부 △최우수 : 정소영(동광초 4) △우수 : 김소망(속리초 6) △장려 : 이가람(동광초 4), 윤민지(동광초 4), 박아름(세중초 5) 박다솜(탄부초 6) ▲고등부 △최우수 : 김수진(보은여고 2) △우수 : 이선화(보은여고 1) △장려 : 이샛별(보은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