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농경지 5.02ha 유실
농작물 침수 135.6ha, 산외면 피해 가장 커
2003-07-19 송진선
이번 호우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은 산외면, 보은읍, 삼승면 순으로 나타났다. 산외면 3억4100여만원, 보은읍 2억4100여만원, 삼승면 1억1100여만원, 회북면 7900여만원, 내북면 7300여만원, 탄부면 6500여만원, 내속리면 6300여만원, 마로면 2800여만원, 회남면 1700여만원, 외속리면 540여만원의 피해액이 산출됐다.
피해현황별로 보면 △농작물 침수는 보은읍 20㏊, 내북 30.5㏊, 산외 33.7㏊, 내속 17.3㏊ 등 전체 135.6㏊ △농경지 유실은 산외 1.5㏊, 내북 1.13㏊ 등 전체 5.02㏊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반파 1동, △도로 4개소의 유실 △하천 11개소·소하천 34개소의 제방의 일부 유실 △수리 시설물 19개소 등이 파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