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학교운영위원

탁구부 격려금 100만원 전달

2003-07-12     곽주희
보은 삼산초등학교(교장 심재웅)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정희덕) 운영위원 7명(학부모 위원 : 박순구, 천성혁, 이선아, 이길순, 정진원, 지역위원 : 정희덕, 노성호)은 지난 4일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삼산초 탁구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9일 삼산초등학교를 방문, 심재웅 교장에게 1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삼산초 탁구부를 위해 체육발전기금 조성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큰 아들 정호군이 3학년에 재학중인 학부형인 김기준(40, 충청일보 보은주재기자)씨도 삼산초 탁구부를 위해 써 달라며 10만원을 심재웅 교장에게 전달,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