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뉴보은라이온스 김태현 회장

클럽경영 내실화에 역점

1996-07-20     보은신문
"불요불급한 대외행사를 자제하고 클럽경여의 내실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알찬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뉴보은라이온스 신임 김태현회장(44세)은 활동포부를 강조했다.

신임 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단합을 위해 월례회나 자체행사에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유도 회원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겠다고 취임소감보다는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강조해 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사회봉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클럽분과위원회를 활성화시켜 클럽을 활발히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김태현회장은 창립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클럽의 소소한 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회원에 경사 챙기기등 화합과 친목도모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김회장은 라이온스의 8대윤리강령을 지키며 생활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윤리강령은 회원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침임을 강조했다.

부인 김영숙씨(43세)와 1남1녀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