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골계 사육 내가 최고
이상욱씨, 1만수 규모로 월 8만원 조수입 올려
1995-05-27 송진선
처음에는 판매가 어려웠으나 건강식품으로 호평 지금은 대규모 시장을 확보해 계약판매를 하고 있을 정도이다. 계분처리, 자동급수기, 자동급이기 등 자동화시스템을 갖춰 인력난에도 대처하고 있는데 이와같은 선진영농으로 양계농가들의 견학장소로도 유명한데 특히 지난해 8월 축산 후계자인 경북 울릉군의 이재규씨와 결연을 맺어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있고 오골계 4백수를 결연농가인 이재규씨에게 줄 계획이라고.
또한 지난 속ㄹ리축전때 보은군과 결연을 맺은 일본 고강정 주민이 방문해 여러정보를 습득해간 바 있다. 이상욱씨는 "피로회복, 강장, 신경통에도 좋다"며 앞으로는 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