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자신 있어요”
보은여중·고 우승, 삼산초 교육감상
2000-10-28 곽주희
특히 보은여고 적십자반(지도교사 이봉훈)은 지난 99년 우승한데 이어 올해 우승을 차지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연 3회 우승하면 우승기를 학교에 기증한다는 대한적십자사 원칙에 따라 내년에 한 번만 더 우승하면 우승기는 보은여고에서 영구히 보존하게 된다.
보은여중 적십자반(지도교사 김정희)은 지난 9월 30일 보은·옥천지구 예선대회에서 우승해 도대표로 출전, 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보은여고와 같이 동반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삼산초 적십자반(지도교사 오순란)은 4년전에 창설, 역사가 짧은 가운데에서도 도대표로 출전, 교육감상을 받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