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농협 참쌀 판매에 총력
14·15일 목동서, 27∼29일 고양서 판촉행사
2003-06-28 곽주희
탄부농협(조합장 권규식) 직원들은 품질인증을 받은 추청벼만 엄선, 포장해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내고향 탄부 참쌀(일명 태진아쌀)’의 홍보와 판촉을 위해 지난 14·15일 서울 농협유통 목동 양곡판매장에서 판촉행사를 펼쳤다.
이날 판촉행사에서는 참쌀 시식회 및 가수 태진아의 올해 최신곡이 수록된 테이프를 사은품으로 증정,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농협고양농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참쌀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도 떡과 김 등 간단한 음식을 장만해 참쌀 시식회를 개최하고 홍보용 쌀 500g과 태진아 최신곡이 수록된 테이프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특히 탄부농협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새로 입점한 서울 농협유통 목동 양곡판매장과 경기 고양 농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실시한 판촉행사에 참여, 대도시 소비자들을 상대로 참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권규식 조합장은 “계약재배한 고품질 참쌀의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에게 탄부쌀의 우수성을 인식시켜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 농업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부농협 참쌀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은 계약재배한 ‘추청벼’만을 엄선, 20㎏·10㎏·3㎏·1㎏ 등 4종류로 포장해 출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