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우 재부산 군민회 부회장

회남초교생 현장체험 지원

2003-06-28     보은신문
재 부산 군민회장인 양창우(보은 목재사 대표)씨는 모교인 회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을 지원해 학교는 물론 학부모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회남면 거교1리 출신으로 회남초등학교 14회인 양창우 부회장은 바다가 없는 모교 학생들에게 꿈와 이상을 갖게 하고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하기 위해 7월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으로 초청해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양창우 부회장은 이번 회남초등학생의 초청 외에 어린이들이 전국의 어린이 소식 및 교육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소년동아 신문구독료를 5년간 대납해주기도 하고 지역주민들도 부산으로 초청해 산업 시찰 등을 주선하는 등 고향사랑이 애틋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