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앞 사고 우려

장미·대동 일단정지선·횡단보도 없어

1995-05-13     송진선
장미아파트 앞 국도 19호선과 대동아파트 앞 도로에 일단 정지선과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의 안전 및 보행자의 안전을 도와야한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장미아파트 앞 국도는 교사3리 주민과 동광국교 학생들이 통행하는 곳인데 이 도로를 관통할 경우 일단정지선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위험부담이 크다는 것.

특히 교사3리는 장미아파트를 비롯해 대림아파트, 삼성연립주택 및 개인주택 등 주택가로 차량통행이 많은 곳으로 주민들이 우회도로쪽으로 진행하다 동광국교쪽으로 진행하다 동광국교쪽으로 진입하거나 동광국교쪽에서 우회도로쪽으로 나가는 차량이 국도로 진입하다 사고가 날 경우 매우 불리하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차량의 진입이 많은 장미아파트 앞 국도에 일단정지선을 설치해 주민들을 보호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대동아파트 앞에도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도로를 통행하는데 매우 위험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도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도로를 횡단하는데 도움을 줘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