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표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명예퇴임
"청렴공직자 표본" 평
1996-06-22 보은신문
"지방공직자로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신념하나로 최선을 다해왔지만 뚜렷한 성과없이 공직을 떠나게 되어 섭섭하다"고 퇴임 소감을 피력. 보은음 삼산리 태생인 이재표과장은 보은농공고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임학과를 3년 중퇴한 후 63년 내북면에서 공직의 첫발을 들여놓았다.
보은, 수한, 내속리면 등에서 재무와 총무계장을 역임한 이과장은 78년 내북면 부면장을 거쳐 군청 건설과와 새마을과 내무과 등 주요부서 계장으로 근무하다, 87년 사무관으로 승진 88년 기획감사실장으로 있다 사회과장, 보은읍장을 거쳐 민방위재난관리과장으로 있다 이번에 지방서기관으로 퇴임을 맞게 되었다.
부인 윤옥희씨와의 사이에 3남2녀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