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 공예품 공모전

태명토탈 장려상 수상

2003-06-21     송진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나무인 천연기념물 제 109호인 정이품송의 형상을 금도금해 액자로 상품화 한 태명토탈(대표 이명근)의 ‘속리정이품송’공예품이 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도가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과 우수한 문화적 특색과 지역 특성이 단긴 우수 관광상품을 개발, 장려하기 위해 지난 10일까지 관광·공예상품을 공모하고 20일 수상작을 선정, 시상했다.

태명토탈 이명근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며 관광상품으로 손색이 없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금도금한 정이품송의 형상을 액자에 넣은 ‘속리정이품송’ 개발에 1000만원을 투자, 6개월을 보냈다.

현재 수상작은 오는 25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대 전시실에서 전시 중이며, 이명근 사장은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열리는 33회 전국 공예품 대전과 10월2일부터19일까지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에 출품, 전국 공예품과 한 판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