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동광초 총동문회 정경재 회장

“모교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 최선”

2003-06-21     곽주희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는 무겁지만 임기동안 모교 발전과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제6차 동광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경재(46, 2회) 회장은 “임기동안 역대회장들이 땀흘린 노력의 대가가 헛되지 않도록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동문회를 한 걸음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정 회장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내실화를 꾀하고 각 기별 동창회 활성화와 함께 재경, 재청, 재대전 등 지역별 동문회 결성에 주력, 조직강화를 통해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롤러부 지원 및 후진양성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동광초(2회), 보은중(23회), 충북고(2회)를 졸업한 정 회장은 충북고 보은지역 동문회장, 보은군 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자녀교육발전협의회 회원, 동광초 운영위원(학부모 위원), 보은 삼산 탁구 동우회장을 맡고 있다.

보은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재직중인 정 회장은 부인 박민아(42)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