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강·체육발전에 기여
한흥식 제2대 생체협회장 선출
1995-04-29 보은신문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강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과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흥식씨는 지난 20일 생활체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군 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생활체육협의회가 결성된지 2년밖에 안되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전주민이 생활체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토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한흥식회장은 특히 우선적으로 사무국을 개설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자립의 필요성이 커진만큼 협의회임원들의 후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 현재 한흥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한흥식씨는 군조기축구회연합회장을 맡아 그동안 축구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순씨(42)와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