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산척리 산21번지 일대
"해도 너무했다"
1996-06-15 보은신문
그러나 매립당시 배수로로 매설한 콘크리트 흄관이 절개지까지만 시공된채 방치되어 있어 장마철 수량 증가로 인한 다량의 토사유출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흄관 1개가 침식으로 인해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매립지로 들어가는 입구 부분의 배수로는 토사및 각종 오물로 막혀있어 배수가 되지 않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또한 주변에는 벽돌, 아스콘, 스티로폴 등 각종 건축폐기물을 비롯한 생활 쓰레기가 무단투기되어 있지만 관계기관의 단속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고 있어 환경오염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