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기씨, 군의회의장 당선
만장일치로 추대…지역화합 최선 다짐
1995-04-22 보은신문
군의회는 서병기의원이 차기 선거에 출마치 않는데다 군의원중 가장 연장자인 등 여러가지를 감안 의원들간의 추대형식으로 의장에 피선시켰다. 한편, 부의장은 중반기에 이어 이영복부의장이 맡게되었는데, 이번 의장선거에 서병기의원이 추대형식으로 피선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예전에 의장선거를 놓고 내부분열등 의원들간의 갈등도 있었는데 이번에 서의원을 추대한 것은 그동안의 모든갈등을 넘어서 화합하는 차원에서 군의회가 지역화합의 구심체적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