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전기 대책 하소연
판장2구, 선로없어 영농철 양수불편
1995-04-08 보은신문
행정기관과 한전에 여러차례 대책을 건의한 바 있는 이완근이장(47)은 "주민들이 생업을 유지하는 농지에 전기가 없어 농사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고 농사철이 다가오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한전(지점장 신윤호) 관계자는 "주민들이 관정을 개발하면 기존의 전신주에서 2백m 이내의 거리는 외선공사 기본요금 11만6천원에 공사가 가능하므로 관정 개발이 우선되어야 전선공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