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학생도 일손돕기 적극 나서

1996-06-08     송진선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작업이 곳곳에서 벌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동안 각 지역별로 일손돕기를 실시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보은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5월31일 보은읍 노티리 박석봉씨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
△청주상고에서는 지난 2일 회북면 송평리 하천변에서 오물을 수거
△서울 중랑구 묵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들은 지난 4일 삼승면 상가리 양현식씨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실시
△인천시 서인천 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에서는 지난 4일 회북면 고석리 유제만씨의 사과 과수원에서 적과 작업
△한국 운전기사불자 연합회 대전지역회(회장 이중석)에서는 지난 4일 마로면 갈평리 송재귀씨의 고추밤에서 고추지주세우기 작업실시
△내북면 이원리 부녀회에서는 지난 5일 마을내 영농이 어려운 농가의 모내기 작업
△청주 지방 검찰청에서는 지난 5일 삼승면 천남리 강병순씨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
△보은교육청 직원들은 지난 5일 삼승면 달산리 김용옥씨의 논에서 모내기 실시
△보은중학교에서는 지난 6일 삼승면 송죽리 임만권씨의 사과과수원에서 적과 실시했고 보은상고에서는 삼승면 서원리, 우진리 등 4개마을의 사과과수원에서 적과 실시
△보은고등학교에서는 지난 6일 삼승면 달산리에서 모내기 작업 △보은군청, 지도소, 보건소에서는 지난 7일 삼승면 달산리 재경지정리 지구에서 모내기 작업실시
△서울 중구 새마을지회에서는 8일 삼승면 천남2리 강병일씨의 사과 과수원에서 적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