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밤10시 이후 방황 많아
학교·경찰측의 생활지도 아쉬워
1995-04-08 송진선
또한 밤 12시가 넘은 시각에도 귀가하지 않고 중앙사거리의 가게근처에서 음주를 하며 소란을 피워 공포감을 조성하고 주변의 가게에 피해를 주는가 하면 인근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수면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주민들은 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밤거리를 돌아다니기가 무서울 정도라며 학교와 경찰의 철저한 지도단속으로 청소년들을 순화시키고 시내 주요거리가 방범의 사각지대가 되지않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