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지 경작 기관단체 동참
약 10ha 경작… 호응도 높아
1996-04-20 보은신문
또 보은군 4-H연합회(회장 김응만)회원 58명은 경지정리를 하였으나 영농조건이 불량하여 3년간 휴경된 논에 영농을 대행하면서 4-H회원들의 새로운 영농기술을 연마 할수있는 포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아울러 우진 위탁영농회사(대표 김성환)사에서는 올해 경지정리사업을 하고있는 보은누청 0.8ha를 경작키로했고, 외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성연)는 외속 관내 일원 전필지를 경지정리 작업을 실시 휴경지 생산화 대책에 기여키로 했다.
휴경농지 대책을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는 군은 1단계로 지난 2월부터 관내 전농지 대상으로 휴경농지를 경작가능지와 불가능지로 나누어 조사했는데 휴경농지는 150ha 8백58필지 5백72농가로 조사됐고 이중 1백40ha는 소수농가에서 경작토록 했으며 경작대책이 없는 논 10ha는 기관단체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같이 좋은 호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