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 최고 7천여만원 소득
지난해 평균 4천5백여만원 올려
1995-02-18 송진선
이번에 조사된 19명의 전업농 소득분포를 자세히 살펴보면 1천5백만원이상 2천5백만원이하가 2명, 2천5백만원이상 3천5백만원이하는 3명, 3천5백만원이상 4천5백만원이하도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천5백만원이상 5천5백만원이하는 7명, 5천5백만원이상 6천5백만원이하는 3명이며 6천5백만원이상 7천5백만원 이하의 분포도에는 2명이 속해있는데 한명은 6천7백58만원이고 다른 한명은 전업농중 소득이 가장 높은 7천3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지난해 얻은 소득을 기준으로 분야별 소득 정도를 기준으로 분야별 소득 정도를 보면 가장 소득이 높게 나타난 분야는 과수 한우 벼 시설채소 송어등 복합영농이고 그 다음은 한우 양돈 등 가축을 대규모로 사육하고 있는 축산 분야로 나타났으며 과수, 특작, 경종 순으로 소득순위가 집계되었다.
한편 군내 전업농 현황은 92년 7명, 93년 6명, 94년 6명이 선정되었고 분야별로는 경종 4명, 과수 3명, 축산 5명, 복합영농 3명인데 이외에 올해 농어촌진흥공사에서 쌀 전업농으로 63명을 선정중에 있고 지도소에서는 오는 2월20일까지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