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렬 도지사 본군 내방
중부 내륙 고속도로 조기 착공 노력
1995-01-28 보은신문
이는 보은군이 각종 도로 사정이 여의치 못한데다 상수도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재정이 취약하고 발전에 제약을 받아오고 있기 때문에 보은의 발전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하려는 도의 관심과 노력이라며 다각적으로 노력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곽동국군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허지사는 청주광역권개발계획에 산외면을 포함시켜 신정지구 국민관광단치개발계획이나 관광전문대학이나 농업관련전문대학 유치계획을 수립 정부계획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판족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고 이와 아울러 회남북면을 대전광역권개발계획에 포함시키며 도예비비를 증액해 가뭄극복대책비로 보은군에 9억1천2백만원을 도내에서 제일 많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앞으로 보은군정은 공직자는 물론 전주민이 일치화합해 적극적, 진취적, 긍정적, 개방으로 사고를 돌리고 올해의 국정 전략이 세계화이니만큼 이와 걸맞게 보은군도 세계화추진 전략의 일환인 의식의 선진화를 이루고 WTO체제 출범에 따라 가격경쟁력과 품질경쟁 포장 유통등 모든면에서 세계를 겨낭한 보은만의 특산명품을 만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관광지인 보은군이니만큼 문화행사나 관광명소를 세계일류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고 군산하 전 공직자에게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민원은 신속 공정 친절하게 처리하고 공직부조리는 단호하게 근절시키며 현장행정 추진으로 대형안전사고를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지사는 지역인사와의 다과간담회를 가진후 탄부면 대양소류지의 가뭄대책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이어 탄부첨단시설원예단지와 수질환경사업소를 시찰하고 우체국집배원 14명과 만찬을 나누며 그들의 고충과 애환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