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충북 유망농산물개발 토론회 및 유공농민표창
김두수·임근성·박래식씨 수상
1990-12-15 보은신문
농어민후계자인 김두수씨는 취나물을 조기생산, 포장하여 현지에서 직판, 하우스 5백평, 노지 1천5백평에서 연간 1천5백만원의 소득을 올렸고 군내 및 인근농가에 취나물재배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임근성씨는 70년도에 어암 1구에서는 최초로 잠업을 시작해 총 가구 46호 중 28호가 잠업에 종사, 연간 1억원가량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기술습득실천으로 인근농가에 파급, 84년 어암1구를 잠업 시범마을로 지정되도록 하여왔다.
또한 박래식씨는 89년 전국 최초로 사과 과수원에 은박비닐을 피복해, 일반 재배보다 평균 18%의 소득을 올려 군내는 물론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