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점 '동그라미회' 주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1990-12-15 보은신문
동구라미회의 회장 배선이씨(23. 배전과)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의 협조로 무사히, 그리고 생각보다도 성황리에 행사가 끝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이 앞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활보호대상자나 신체불구등으로 인한 생활무능력자등 면사무소를 통해 사전에 선정되어 성금을 받게 된 이들은 권영매(14. 탄부 상장1), 염광현(내속 사내 4), 최일남(내속 사내1구), 최모희(74)씨의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