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문 대전지사장 차재영씨

“고향소식 전달 가교 역할에 최선 다할 터”

1990-11-17     보은신문
“고향소식 전달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은신문 대전지사장으로 선임된 차재영씨(46)는 대전 및 충남지역에 보은신문이 창간된 것을 아직 모르는 출향인들에게 군민회, 향우회, 동문회 등 단체모임 또는 개별적인 만남으로 보은신문을 알리고 대대적으로 보은인 찾기운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외지 출향인중 자수성가한 사람을 소개하고, 상호간에 애경사 소식을 전해주어 외지에서도 고향 보은을 잊지 않고, 보은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보은신문이 충분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바램을 말했다.

차재영 지사장은 삼산초등학교 45회·보은중학교 10회·대전공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를 나와 현재, 주문건축물 공사내역 적산업체인 예제 기술개발 대표, 재전 보은중 총동창회 총무이사로 활동중이며 정영순씨(42)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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