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박기식씨
수재민돕기 개인전 가져
1990-09-29 보은신문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대부분이 소품으로 그림을 사고 싶으나 경제사정이 여의치 못할 경우를 고려해 적은 비용으로도 그림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그림을 전시하고 있는 대전의 1급모범업소 관광호텔 피카소의 주인이기도 한 박기식씨는 “그림을 그려서 생활하는 것도 아니니까 작품 발표가 아닌 그림을 팔기위한 전시는 생각도 못하는 팔기위한 전시는 생각도 못하는 일이지만 물난리를 겪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 개인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