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유권자 총 12만7천3백86명

보은 3만5천3백25명

1996-03-30     보은신문
오는 4·11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선거인수는 총 12만7천3백86명이다. 이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국회의원 선거인 명부작성을 통해 확정된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인 명부 작성기간 만료일인 3월24일 현재 각 지역의 유권자수는 보은군은 3만5천3백25명 옥천군이 4만6천3백67명 영동군은 4만5천6백9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27 지방선거 유권자인 보은군 3만5천6백 60명, 옥천군 4만6천3백97명, 영동군 4만5천5백7명였던 것과 비교하면 보은군은 3백35명, 옥천군은 30명이 감소하고 영동군은 1백87명이 늘어난 것이다. 또한 전체 유권자 중 여성유권자는 6만4천5백22명이고 남성 유권자는 6만2천8백64명으로 여성 유권자가 1천6백58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 전체 인구 중유권자가 차지하는 것을 보면 전체 4만8천85명인 보은군의 경우 유권자가 73.46%를 차지하고 옥천군은 6만4천4백46명의 71.95%, 영동군은 6만2천9백39명의 72.60%가 이번 4·11 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각 군의 읍면별 유권자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은군(46 투표구(△보은읍 : 1만2천6백63명 △내속리면 : 2천6백90명 △외속리면 : 1천5백74명 △마로면 : 3천2백18명 △탄부면 : 2천5백81명 △삼승면 : 3천98명 △수한면 : 2천1백33명 △회남면 : 8백2명 △회북면 : 2천4백66명 △내북면 : 2천44명 △산외면 : 2천86명

▲ 옥천군(46투표구) △옥천읍 : 2만1백2명 △동이면 : 3천4백72명 △안남면 : 1천8백22명 △안내면 : 2천5백6명 △청성면 : 3천3백2명 △청산면 : 4천2백34명 △이원면 : 5천4백91명 △군서면 : 2천6백2명 △군북면 : 2천8백36명

▲ 영동군(54투표구) △영동읍 : 1만5천5백96명 △용산면 : 3천7백18명 △황간면 : 4천7백16명 △2천6백48명 △매곡면 : 2천2백명 △상촌면 : 2천6백55명 △양강면 : 3천4백32명 △용화면 : 1천25명 △학산면 : 3천6백74명 △양산면 : 2천2백12명 △심천면 : 3천8백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