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배씨 대통령상 수상

2003-05-17     송진선
탄부 고승 출신인 김홍배(48, 청주)씨가 지난 16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북 민족통일협의회 부회장으로서 통일역량 배가 운동을 주도했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공로가 있을 뿐 아니라, 멀리 중국의 연변과학기술대에 특강을 실시하는등 한민족 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

김홍배씨는 사직초(10회), 보은중(19회), 한밭대학교 건축설비공학과를 나와 충북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충청대 건축학부 겸임 교수, 충북대, 서원대, 한밭대에 출강하고 있다.

민족통일 충청북도 협의회 부회장, 충북도 중·고 태권도 연맹 감사, 사단법인 청소년 보호협회 청주분회 임원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황수연(46세)씨와의 사이에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