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보은로타리클럽 신임회장 김중규씨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도록 힘쓸터"
1990-07-14 보은신문
지난 7월1일자로 제18대 국제로타리 374지구 보은클럽 회장으로 추대선임된 김중규 회장은 보은농고 교감으로서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이번 회장직을 맡은 첫소감을 그렇게 피력했다.
국제 로타리클럽 374지구 보은클럽은 군내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 일에 충실을 기하는 35명의 회원으로 구성,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우수모범학생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로타리클럽이 전 인류애적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펴보겠다는 김회장은 80세의 노부모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로서 부인 우숙희씨와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