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규 보은군 보건소장
보건소 역사의 산 증인
1990-06-30 보은신문
"현재의 전염병예방법은 안심할 정도로 향상되어 있다"고 말하는 최소장은 "보건소를 병원이라고 생각하는 군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병원보다는 예방기관"이라면서 따라서 보건소에서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접객업소 종사자의 건강검진, 전염병예방 방역사업, 우물소독 그리고 가족계획 사업을 추진한다고 보건업무를 소개했다.
부인 조지형씨(55)와 아들만 3형제를 둔 최석규 소장은 현재의 보근군 보건소 청사를 신축한 장본인으로 보건업무에 대한 그의 애착은 남다르다.